모두의 AI란? – 전 국민 무료 AI 출시일, SKT·KT·카카오 차이, 이용 방법 총정리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무료 AI 서비스 '모두의 AI'가 2026년 10월 16일부터 SK텔레콤·카카오·KT 3개 컨소시엄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들어갔습니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비용 부담과 이용 제약 없이 AI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세 회사가 각자 서비스를 만들고 있으며, 카카오톡, 전화·문자, 쇼핑·검색 서비스처럼 이미 익숙한 곳에서 AI를 부를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서비스가 무엇인지, 출시일과 베타 일정, SKT·카카오·KT 3사 서비스의 특징과 차이, 그리고 지금 쓸 수 있는지와 이용 방법까지 정리하겠습니다.

모두의 AI란?

모두의 AI의 정식 사업 이름은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며, 국산 AI 모델을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쓰는 대표 AI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부는 6개 컨소시엄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심사해 2026년 8월 28일 SK텔레콤, 카카오, KT 컨소시엄 3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세 곳에는 올해 엔비디아 GPU B200 512장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국민 서비스에 드는 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합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에 그치지 않는 것도 차이점입니다. 세 컨소시엄 모두 병원·식당 예약, 공공 서비스 안내와 신청처럼 이용자가 원하는 일을 실제로 처리해 주는 'AI 에이전트'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AI 출시일과 베타 일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진행하는 비공개 베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먼저 대상으로 합니다. 같은 날 정부는 세 컨소시엄이 준비한 베타 서비스와 운영 방식을 비공개로 점검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알려졌으며,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시기내용
2026년 8월 28일SK텔레콤·카카오·KT 3개 컨소시엄 최종 선정
2026년 9월과기정통부 착수 간담회(9월 4일), SKT(9월 9일)·KT(9월 21일) 컨소시엄 출범식
2026년 10월 16일3사 비공개 베타(CBT) 시작, 정부 비공개 점검
연내(12월 목표)전 국민 대상 정식 서비스 출시

※2026. 10. 16(금) 기준,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를 종합한 일정

정부 공식 발표는 '연내 전 국민 대상 서비스 개시'이며, 컨소시엄과 언론은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베타 대상을 일반 이용자로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시점과 신청 방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SKT 모두의 AI – 전화·문자로도 쓰는 실행형 AI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자체 개발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를 중심으로 여러 국내 AI 모델을 활용합니다. 질문에 답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 주고 후속 행동까지 대신하는 '행동형 AI 비서'를 내세웁니다.

SKT 모두의 AI 컨소시엄과 업무협약 참여사
SKT 모두의 AI 컨소시엄과 업무협약 참여사
  • 전화·문자 이용: 스마트폰 앱뿐 아니라 전화와 문자로도 쓸 수 있어, 앱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 전화 대행: 공식 연동 창구가 없는 매장이나 관공서에는 AI가 대신 전화를 걸어 예약이나 확인을 처리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언론 보도 기준 아직 개발 단계). 실행 과정에서 이용자 확인과 승인을 거치도록 설계합니다.
  • 공공 서비스: 정부24·PASS와 연계해 주민등록표등본 등 증명서 83종을 발급받는 기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건강·생활: 증상을 말하면 가까운 병원을 안내하고 진료 예약까지 연결하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에게는 채용 공고와 청년 정책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세금 현황과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SKT 컨소시엄에는 SKT를 포함해 굿닥, 라이너, 신한카드, 하나카드, 티맵모빌리티, SK브로드밴드 등 20곳이 참여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11개사까지 모두 31개 기업·기관이 함께합니다.

카카오 모두의 AI – 카카오톡에서 바로 쓰는 AI


카카오 컨소시엄은 카카오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핵심 참여사로 함께합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해 LG AI연구원, LG전자, LG CNS,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루닛 등 14개 기업·기관이 참여합니다.

카카오 모두의 AI 컨소시엄 구성
카카오 모두의 AI 컨소시엄 구성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전화 AI를 접점으로 범용 AI 챗봇, 공공 AI 에이전트, 분야별 특화 AI 에이전트를 하나로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AI 모델은 LG AI연구원의 K-엑사원(K-EXAONE)과 카카오의 카나나(Kanana) 등 자체 개발 모델을 씁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톡 친구 탭이나 채팅 목록에서 들어갈 수 있고, 웹 기반이라 PC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와 함께 연내 범용 전화 AI의 라이트 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며, 외부 개발자가 만든 에이전트를 PlayMCP와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로 유통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카카오가 따로 준비 중인 카카오톡 AI 비서가 궁금하다면 카나나 스페이스 사전 신청 방법도 함께 참고하세요.

KT 모두의 AI – 쇼핑·검색 서비스를 잇는 '이음 인사이드'

KT 컨소시엄은 하나의 대화 흐름 안에서 정보 탐색, 비교·판단, 공공·특화 서비스 실행과 관리까지 지원하는 AI를 만듭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포털과 앱, 다나와·무신사·직방 같은 파트너 채널, KT 통신 채널과 IPTV에 AI 진입점을 두고 교육·부동산 특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KT는 이 전략을 '이음 인사이드'라고 부릅니다. 이용자가 평소 쓰던 쇼핑·검색 서비스 안에 AI를 넣고, 이를 하나의 범용 AI 에이전트로 잇는 방식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모두의 AI 전용 앱과 웹도 함께 제공하며, 컨소시엄에는 업스테이지, 솔트룩스, NC AI 같은 AI 모델 기업과 리벨리온 등 AI 인프라 기업이 참여합니다.

SKT·카카오·KT 3사 서비스 비교

구분SK텔레콤카카오KT
주요 진입점앱, 전화·문자카카오톡, 전화 AI포털·앱, 쇼핑·부동산 파트너, IPTV
AI 모델A.X K2 중심 국내 모델K-엑사원, 카나나 등참여사 국산 모델(업스테이지 등)
대표 기능전화 대행, 예약, 증명서 발급범용 챗봇, 공공·특화 에이전트정보 탐색·비교, 서비스 실행
참여 기업·기관31곳(MOU 포함)14곳16곳

※2026. 10. 16(금) 기준, 각 사 보도자료와 정부 발표, 언론 보도를 종합한 내용(참여 기업·기관 수는 SKT는 SKT 포함·MOU 포함, 카카오는 카카오를 뺀 참여사 수, KT는 9월 출범식 보도의 참여기업 수)

정리하면 SKT는 전화로 일을 대신 처리하는 실행 기능,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익숙한 입구, KT는 쇼핑·검색 등 이미 쓰는 서비스와의 연결에 각각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세 서비스 모두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의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되는 정부 사업이라, 정식 출시 뒤에는 쓰는 곳에 맞춰 골라 쓰면 됩니다.

모두의 AI 이용 방법과 주의 사항


지금은 일반 이용자가 바로 쓸 수 없습니다. 10월 16일 시작된 베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테스트이고, 일반 이용자 대상 베타 신청 방법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기본 기능은 무료입니다: 과기정통부 사업 설명에 따르면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의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해야 하며, 언론은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기본 기능을 넘는 고도화 기능이나 분야별 특화 서비스는 유료로 운영할 수 있어, 어떤 기능이 유료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정식 출시 후에는 쓰던 곳에서 부르면 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SKT는 앱이나 전화·문자, KT는 포털과 쇼핑·검색 서비스나 전용 앱에서 쓰는 방식이 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이름과 전화번호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실행 기능은 확인을 거칩니다: SKT는 전화 걸기·예약처럼 실제 행동을 하는 기능에 이용자 확인과 승인 절차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SKT의 전화 대행 같은 실행 기능은 아직 개발 단계로, 본인 인증과 보안, 결제 과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베타와 정식 서비스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비공개 베타 결과를 반영해 기능을 고친 뒤 정식 서비스를 내놓는 일정이라, 지금 알려진 기능이 그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무료로 써 볼 수 있는 AI를 찾는다면 GPT-6 무료 사용법이나 클로드 하이쿠 5.5처럼 이미 무료로 열린 서비스를 먼저 써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전 국민 무료 AI 서비스 모두의 AI의 출시 일정과 SKT·카카오·KT 3사 서비스의 특징, 이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모두의 AI는 국산 AI 모델로 만든 서비스를 정부 지원으로 누구나 무료로 쓰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전화·문자나 카카오톡처럼 익숙한 방식으로 쓸 수 있어, 그동안 AI를 써 보지 못한 분들에게도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관계자 대상 비공개 베타 단계라, 일반 이용자는 정식 출시 소식을 기다려야 합니다. 국내외 AI 서비스 소식이 궁금한 독자분께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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